새일교회 | 진노의 날에 아끼는 백성

2020. 4. 30. 18:30새일교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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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의 날에 아끼는 백성

- 말 3:16~4:3 -

 

서 론

하나님은 진노의 날이 올 때 당신이 기뻐하는 사람은 특히 더 아껴주는 것을 본문은 가르치고 있다. 예를 들면 어려운 무서운 시험이 올 때 부모가 자녀를 더 보호하고 아끼는 것과 같은 심정이다. 노아 홍수 때에도 진노의 날에 그 가정을 더 아꼈고 소돔 고모라 성이 불탈 때에도 롯의 가정을 구원했던 것이다.

 

이제 어떠한 자가 아끼는 백성이 될 것이냐 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1. 시련 중에도 의로운 제사를 드리는 자 (3:3)

(말 3: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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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제사는 시련을 시키면서 믿는 것이다. 아브라함도 시련을 시키면서 아들을 제물로 드리는 것을 기뻐하신 것이다. 만일 어떤 종이 기분이 좋으면 연보도 하고 기도도 하고 기분이 나쁘면 그만 둔다면 아끼는 백성 될 자격이 없다. 예를 든다면 친구에게도 기분 좋으면 가까이 하고 기분이 나쁘면 박차버린다면 그 친구는 사귀는 것이 불리할 것이다. 하물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심판 날에 아낄 사람을 아무나 그대로 두고 아낄 수 없다는 것이다.

 

 

2.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자 (3:8~12)

(말 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말 3: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말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 3: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말 3:12)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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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라는 것은 축복 받은 백성의 해야할 의무적인 한 법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억지로 할 문제가 아니고

 

첫째: 감사한 마음으로 드릴 것,

 

둘째: 하나님의 집에 드릴 것,

 

셋째: 순수한 수입에서 드릴 것.

 

이것을 온전한 십일조라 하는 것이다. 만일 마지못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이 있고 어떤 교회의 체면으로 드린다든지 또는 이단적인 사단의 회가 되는데 드린다든지 또는 십일조를 순수한 소득이 아니고 자기의 어떤 이익을 붙여 놓고 드린다는 것은 온전한 십일조가 못된다.

 

 

3.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이다 (3:16)

(말 3: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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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되 이름을 더럽힐까봐 조심하고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존중이라 하는 것이다. 심지어 말 한마디를 해도 하나님의 이름을 생각하면서 하는 것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라 한다(시34:11~13). 만일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이름을 믿는 사람을 함부로 훼방하고 모략한다면 이 사람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가 아니다. 하나님을 공경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존중히 생각하는 것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생활이라 할 것이다(마6:14, 마5:24).

 

 

결 론

심판의 목적은 아낄 자는 아끼고 없앨 자는 없애는 것이 심판인 것이다(4:1~3). 교만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불탈 때 초개같다고 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기뻐 뛴다는 것이다. 모든 악인은 불에 살라져 재가 되고 의인은 땅에서 새 나라를 이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