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교회 요한계시록 강의 | 14장 지상 강림

2020. 8. 16. 22:55새일교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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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장 지상 강림

강 의

14:1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하나님께서 첫째 화가 올 때는 하나님의 종에게 인권을 주어서 승리하게 했고, 둘째 화가 올 때는 택한 교회를 예비처에다 보호하며 양육하여 붉은 용의 피해를 당치 않게 했다.

이제 지상강림하여 셋째 화를 내리는 심판이 올 때에는 택한 교회는 어떻게 하며 원수는 어떻게 한다는 것을 14장~19장까지 가르쳤다.

다시 말하면 9장과 같은 화가 올 때 10장, 11장과 같은 역사가 일어나서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고 하였고 다시 예언자의 복음의 정체를 12장에서부터 말할 때 둘째 화를 피하는 광경을 말했으니 첫째 화는 증인권세로 피했지만 둘째 화와 셋째 화는 말세 복음을 믿고 순종하는 자가 예언대로 오는 재앙을 예언대로 보호받아 구원을 받게 된다.

어린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다고 한 것은 모든 사람의 죄를 예수의 이름으로 용서를 받았지만 심판 권세라는 것은 택한 자의 원한을 풀어 주는 일이니 여호와의 이름과 그리스도의 이름이 합해서 예언이 몽땅 이루어지는 심판이 온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종말에 다림줄의 진리대로 심판하는 권세를 인이라고 했는데 이는 이름 권세의 인이다(1).

14: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 소리가 들려 온 것은 대 승리의 우렁찬 개가를 부르는 소리이다. 이때에 거문고를 타는 것은 평화의 기세를 보인 것이다(2).

1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그들이 새 노래를 부를 자격이 있는 것은 완전히 이 땅에서 붉은 용의 세력을 이기고 구속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같이 새 노래를 배워 부르게 됐다(3).

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14: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이들은 사적 행동에서 움직인 사람들이 아니고 한 단체를 이룬 자들로 음녀적인 세력을 승리했고 정절 있는 자로 주의 인도만 따라서 완전한 구속을 받아 처음 열매로써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이니 그 입은 거짓이 없는 입으로 열매가 있고 그 인격은 흠이 없는 신부 단장을 갖춰서 생존 성도로서 변화 승천하여 왕권을 받고 예수와 같이 지상강림하여 자기들이 전한 복음에 의하여 짐승의 세력을 없이하는 승리의 용사들이다(4~5).

14: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14: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14: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다른 천사가 네 번째 나타나는데 7장에는 살아 계신 하나님 인을 들었고 8장에는 기도가 상달되고 10장에는 작은 책을 들고 외쳤고 여기는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심판할 시간이 왔다는 것을 말하는 동시에 바벨론은 완전히 망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다른 천사의 일은 분명히 기독교 종말에 바벨을 쳐 없애고 새 시대를 이루는 동방역사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된다. 그러므로 구약 때에 동방 고레스가 바벨론을 친 것 같이 영적 이스라엘 종말에 해 돋는 데서 나온 권세역사가 바벨을 치므로 새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6~8).

14: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4: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4: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다림줄이라는 것은 그 말씀에 의해서 세상 끝을 마치는 것이니 이 영원한 복음은 완전히 안식에 들어가는 다림줄의 진리를 가르친 것이니 누구든지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진노의 심판을 받아 세세에 멸망한다는 것이 기독교 종말에 심판의 다림줄의 요지가 된다(9~11).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그러므로 참된 성도는 끝까지 참고 지킨 자가 된다는 것이다(12).

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이와 같이 영원한 복음에 의하여 심판이 있게 되므로 이미 순교적인 생활에서 충성을 다하다가 주안에서 죽은 자들은 수고한 행위를 따라서 같이 평화왕국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13).

14: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14: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14: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이것은 원수를 없이하는 종말의 전쟁은 종말에 영원한 복음을 전하던 자들이 완전히 없애 버리는 전쟁을 할 책임이 있다.

왜냐 할 때 주안에서 죽은 성도들의 기도 응답이 이루어지는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한 낫으로 곡식을 거두는 일은 욜3:13과 같이 인간의 악의 세력을 없앨 때의 심판을 뜻했다(14~16).

14: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한 낫을 가졌더라

14: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14: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14: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포도를 거두어서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져서 밟으니 피가 말굴레까지 닿았다는 것은 거짓 선지의 세력을 없애는 것을 뜻했다. 극상 포도주를 심었지만 개포도가 된 부패한 종들이다(17~20). (참고 성구 사5:1절 이하).